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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개발에 나선 K-바이오, 2021년 주목할만한 기업과 차별점은 (오토파지사이언스)
작성일 : 2021-12-29   조회수 : 1037

2021년 12월 29일 [메디게이트 뉴스] 발췌

http://www.medigatenews.com/news/902920422

 

오토파지사이언스: 세포 재활용시스템 오토파지로 혁신신약개발

 

최근 오토파지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활발해지면 국내에서는 중견 제약업체인 유영제약 당시 김정주 연구·생산 부문장을 중심으로 오토파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보다 전문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자 스핀오프 형태로 '오토파지사이언스'를 설립했다. [관련기사= 세포 재활용 시스템 '오토파지'로 NASH·황반변성 등 난치성 혁신신약 만든다]  


오토파지사이언스 김정주 대표이사·CEO는 현재 오토파지라는 특수한 세포 원리를 활용해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염증성 장질환, 황반변성, 퇴행성 뇌질환 등 각종 난치성 만성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 한창이다.

현재 오토파지사이언스의 R&D 파이프라인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지난해말 국내 임상1상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NASH 치료제(AS-101)를 비롯해 비임상을 추진 중인 황반변성 치료제(AS-301), 효능확인단계인 염증성장질환 치료제(AS-201), POC(개념 증명·Proof of Concept)단계인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AS-401)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오토파지 플랫폼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도 돌입했다.

현재 NASH 치료제의 임상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말에서 2023년초쯤 기술이전 또는 상용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생 기업인 만큼 인력, 자본, 정보 등 자원 확보에 있어 어려움이 있으나 최근 투자 유치를 통한 연구원 확충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공고히하는 동시에 확장에도 나설 방침이다. 기술 이전 등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께는 상장(IPO)도 진행해 그간 해결되지 못한 난치성 질환들에 대한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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